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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 정문지원업체 나우 에이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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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분양, 우리에게 맡겨주세요. 수요자들의 마음을 충분히 꿰뚫고 있습니다"대구시 수성구 황금동의 '나우 에이전시(NOW AGENCY)'는 지역의 주택업계에 '분양 도우미'로 잘 알려진 각종 행사지원 전문업체이다.

전속 20명, 시간제 100여명의 도우미를 두고 아파트분양과 교육지원, 기업홍보, 광고모델, 의전행사, 개업, 전문 업무보조, 리포트 등에 나서고 있다. 아무래도 가장 많은 노하우가 쌓인 부문이 아파트분양 업무쪽이라고 자평했다.

"도우미도 역시 신용입니다. 신뢰를 바탕으로 끝까지 일을 봐주다 보니 단골고객들이 차츰 늘어가고 있습니다".

주택분양업무는 특별한 교육없이도 볼 수 있을 정도로 노하우가 쌓였다는 '나우 에이전시' 강남영(28) 실장은 "아파트의 특성이나 분양가, 수요자들이 관심갖는 부문은 물론 분양대금과 주택청약예금, 주택담보대출에 관해서도 충분한 지식을 갖고 있다"고 자랑했다.

강 실장은 "도우미의 상당수가 학비를 조달해 쓰는 대학생들로 시간에 쫓기다보니 세세한 곳까지 신경을 못써 매번 미안함을 갖게 된다"고 아쉬움을 표시했다.

황재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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