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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미·러 정상회담 ABM협정 타결 가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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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르면 오는 11월 미국에서 열리는 조지W. 부시 미국 대통령과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정상회담에서 탄도탄요격미사일(ABM) 협정이 타결될 수도 있다고 알렉산더 베르시보 모스크바 주재 미 대사가 26일 말했다.

베르시보 대사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이달 초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개최된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의 개별 회담이 ABM협정 타결의가능성을 열었다고 말했다.

푸틴 대통령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4일까지 워싱턴과 텍사스주 크로포드 목장에서 잇따라 미-러 정상회담을 가지고 미사일방어체제 및 ABM협정 대체 여부 등 양국간 군사쟁점 현안을 집중 조율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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