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계 다국적 회사 H제약에 26일 발송돼온 국제우편물 안의 백색가루는 탄저균 포자가 아닌 것으로 판명됐다.
국립보건원은 27일 "문제의 백색가루에 대해 세균배양검사를 실시했으나 이날 오전 10시 현재 균이 전혀 자라지 않고 있다"면서 "정확히 무엇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일단 탄저균은 아닌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발신지가 미국 뉴욕이고 백색가루까지 들어 있어 한때 탄저균 테러로 의심되기도 했던 이번 우편물 사건은 이로써 우발적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보건원의 이종구 방역과장은 "우편물 안에서 발견된 백색가루를 세균배양해본결과 현재까지 특이사항이 전혀 나타나지 않고 있다"면서 "최종 배양검사 결과는 5일 후에 나올 예정이지만 일단 탄저균일 가능성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댓글 많은 뉴스
남북 교류 막혔는데 또 1515억…"남북협력기금 '쌈짓돈' 우려"
김승원 "취임 시 국힘 정당해산 요건 검토…공소 취소 폐지는 신중해야"
프랑스 다음은 중앙亞…李대통령 외교엔 빈틈 없는데, 인사·부동산엔 언제 답하나
정부, 北 병원 의료장비 166종 지원 추진…김대식 "굴종적 대북정책"
김승원, 아내 의혹 해명 과정서 눈물 "주진우 말 큰 상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