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 삼아 내 마음을 곡으로 표현했는데 뜻 밖에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쁨니다. 시작이라는 각오로 더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영남작곡가협회 주최로 실시된 제18회 영남작곡콩쿠르에서 1위를 수상한 이주미(22·여·대구가톨릭대 작곡과 4)씨는 항상 노력하는 음악인이 되겠다는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씨가 발표한 창작곡 목관3중주 '3대의 클라리넷을 위한 도리안'은 화려하지 않지만 소박하고 편안함이 돋보였다는 평을 받았다.
보다 폭 넓은 지식을 쌓기 위해 대학원 진학과 유학을 준비하고 있는 이씨는 "악보상으로 화려한 곡보다 관객들에게 편안함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많이 작곡하겠다"고 말했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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