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예술대학교는 지난 9월 러시아 극동예술대학교와 맺은 자매결연을 축하하는 한·러 국제교류 음악회를 11월 1일 오후 8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러시아 극동예술대학교 연주자들을 초청, 지역 음악인들과의 협연을 통해 지역 예술의 국제화와 양교, 양국간 친선을 다지기 위해 마련되었다.
테너 보러니 블라디미르, 첼로 오멜리얀스키 블라디미르, 아코디언 가피탄 알렉산드르 등 러시아 연주자들과 지역 성악가 3명, 피아니스트 4명, 작곡가 1명 등이 출연, 교류의 장을 마련한다.
대구문화예술회관, 대구예술대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음악회에서는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 중 축배의 노래', 모짜르트 오페라 '돈 지오반니 중 이제 집으로 갑시다', 멘델스존의 '피아노 트리오' 등이 선보인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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