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자마자 일제에 강제 징집된 남편이 광복이 돼도 돌아오지않자 부모 봉양을 마치고 스스로 목숨을 끊은 두임당(杜任堂) 안동 권씨 효열비(孝烈碑) 제막식이 28일 성주 선남면 신부리 예촌마을에서 있었다.
두임당은 일제강점기인 1925년에 출생, 19세가 되던 1944년 3월4일 이태영과 화촉을 밝혔으나 두달여 만에 남편이 태평양전쟁에 강제 로 끌려가자 자식도 없이 독수공방을 지키다 광복을 맞았다.
그러나 남편이 돌아오지 않았고, 정절을 지키기 위해 자진을 결심했지만 병석에 누은 시어른보다 먼저 죽은 것도 불효라고 생각, 부모 봉양을 다하고 1957년 남편을 따라 순절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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