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전광판 전문 제작업체인 (주)금강애드시스템이 베트남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금강애드시스템은 최근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국제무역전시관, 신공항, 끄남 6거리 등에 각각 전광판 및 실내외 사인(Sign)물을 제작·설치키로 했다고 30일 밝혔다.
특히 베트남 국제무역전시관(VEFAC)내 A-2관(약 2천평)을 5년간 임대해 영화관, 마트, 패스트푸드 등 업종을 선정해 분양 또는 직영체제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최근 베트남 무역부 소속 국영광고업체인 비넥사드(VINEXAD)와 계약을 맺고 현지 업체 및 다국적 기업의 광고 스폰서 유치에 나섰다.
이번 베트남 진출에는 약 15억원의 자본이 투입되며, 주간사인 금강애드시스템을 비롯해 대우기획, 진석건설, 성신미디어, 하나로유통 등이 컨소시엄으로 참여한다한편 금강애드시스템은 지난 4월 베트남 무역전시관에서 열린 '엑스포2001'에 전광판 입자수가 줄어도 시각효과를 높일 수 있는 회전식 전광판 등을 출품, 해외상품전에서 금상을 받기도 했다. 문의 053)425-1016.
김병구기자 kb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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