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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국제광학전 신제품 경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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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안경업계가 2001 대구국제광학전(11월 2일~4일)을 위해 신제품 및 디자인 개발에 적극 나선 것으로 나타났다. 업계는 또 광학전이 안경산업 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아시아 대표 전시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31일 대구전시컨벤션센터가 광학전 참가업체 100개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82개 업체가 이번 전시회에 신제품을 내놓을 예정이며, 기존제품을 갖고 참가하는 업체는 12개에 불과하다.

신제품 개수는 10개 미만(30개 업체)에서 11~40개(24개 업체)가 많으나 41~100개 신제품을 내놓겠다는 업체도 19개로 적잖고 101개 이상 신제품을 출품하겠다는 업체 역시 9개나 됐다.

신제품 성격으로는 디자인분야라는 응답이 64%로 가장 많아 디자인 개발열기를 보여주었다. 소재를 새로 개발했다는 비율은 37%, 새 브랜드를 내놓겠다는 답은 32%, 공정분야를 개선했다는 답은 26%(복수응답)였다.

자사 브랜드 보유율도 높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58개 업체가 고유 브랜드를 갖고 있으며 이중 48개 업체는 특허등록까지 마쳤다고 답했다.

그러나 아직 디자인분야 투자는 미흡해 디자인부서를 갖춘 곳은 40개사에 지나지 않았다. 또 디자인부서를 두고 있는 60개사 중 최근 3년 이내 설치한 업체가 18개사, 3~5년 이내 설치한 업체가 13개사로 최근 5년동안 설치한 업체가 과반수를 차지해 디자인 투자 역사도 일천했다.

광학전에 대한 업계 기대는 높았다. 81개 업체가 이번 광학전이 지역 안경업계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내다봤고 82개 업체는 앞으로 아시아를 대표하는 전시회로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를 위해선 품질 개선이 가장 시급하며 외국 대기업 참여, 국내외 홍보, 정부 지원 등이 필요하다고 업계는 분석했다.

이상훈기자 azzza@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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