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공사의 달성군 다사읍 매곡리 임대아파트 건립 사업신청에 대해 달성군이 지역발전 저해를 이유로 반대의견을 표시한 것과 관련 대구시는 30일 임대아파트 건립 사업 승인 방침을 밝혔다.
남승완 대구시 건축주택과장은 "임대아파트 건립을 국가주택정책으로 장려하고 있는 상황에서 일선 지자체가 반대하는 것은 납득키 어려우며 예정대로 사업을 승인해 줄 방침"이라고 말했다.
남 과장은 또 "지역발전 걸림돌을 명분으로 임대아파트 건립자체를 반대하는 달성군의 의견서는 지나친 억지논리로 다른 구청에서는 전례가 없던 처사"라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달성군은 10가지의 반대사유를 거론하며 분양아파트 건립을 희망하는 기존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군은 △다른 구청과 비교할 때 상주인구에 비해 임대아파트가 많은 점 △일반아파트 대비 임대아파트 비율이 20%를 넘고 있는 점 △주변지역 생활환경 불량 △저소득층의 집단거주로 각종 범죄발생 우려 △일반아파트 주민들과의 심적 괴리감 △학교문제 등을 주요 반대이유로 꼽고있다.
강병서기자 kbs@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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