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호(영남고)와 최혜정(정화여고)이 제12회 경북협회장배 추계학생골프선수권대회 남녀 주니어부에서 우승했다.
박정호와 최혜정은 30일 경산 대구컨트리클럽(파 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18홀) 경기에서 나란히 2오버파 74타의 기록으로 정상에 올랐다.
김경환(김천중)과 강효경(공산중)은 남녀 중등부에서 각각 71타, 81타를 쳐 1위를 차지했다. 남녀 초교부에서는 김도훈(수성초교.73타)과 임경민(지산초교.94타)이 우승했다.
또 김천시는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12회 경북협회장배 골프대회 단체전에서 226타로 경산시(231타)를 따돌리고 우승컵을 안았다. 남녀 개인전에서는 최원철(김천시)과 안미화(경산시)가 각각 73타, 80타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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