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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돌풍 더이상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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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대가 2001 서울은행 FA컵 전국축구선수권대회에서 포항시청클럽의 돌풍을 잠재우며 16강에 올랐다. 강릉시청과 상무, 고려대도 16강에 합류했다.

울산대는 30일 남해 공설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본선 1회전에서 한 수 위의 조직력과 기량을 과시하며 생활체육협의회 소속으로 유일하게 본선에 오른 포항시청클럽을 3대1로 따돌렸다.

전반 초반부터 골이 터지지 않아 애태우던 울산대는 전반 34분 성종현이 헤딩슛으로 골문을 열었고 후반 6분과 42분에도 임진영과 김동환이 각각 헤딩슛을 성공시켜 낙승했다. 예선에서 한성대, 용인대를 잇따라 누르고 본선에 오른 포항시청은 0대2로 뒤진 후반 17분 이성천이 추격골을 터트렸으나 더 이상 따라잡지는 못했다강릉시청은 전반 18분 정상모가 환상적인 오른발 터닝슛으로 결승골을 뽑아 동아대를 1대0으로 제압했다.

대구에서는 상무가 대학의 강호 연세대와의 경기에서 전반 김해출과 한종성이 연속골을 성공시켜 2대0으로 완승했고 고려대는 해트트릭(3골)을 기록한 최성국의 활약에 힘입어 관동대를 7대3으로 대파, 각각 2회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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