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대로와 신천동로를 이용해 출퇴근하고 있다. 지난 주부터는 신천동로, 그리고 이번 주부터는 신천대로가 공사중이어서 많은 시민들이 교통체증과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경대교 부근에서 수성교 부근까지는 차라리 차를 두고 걸어가는 편이 오히려 빠를 지경이다.
외국의 경우 대도시는 심야에 공사를 시작, 새벽녘에 공사를 마침으로써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하지만 신천대로와 동로의 경우 낮시간에 도로를 막고 공사를 하고 있다. 더구나 주요 도로의 공사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많은 시민들을 힘들게 하고 있다. 혹 책정된 예산을 올해안에 다 쓰기 위해 교통체증을 불러일으키는 공사를 무리하게 강행하는 것은 아닌지 묻고 싶다.
윤인섭 (대구시 봉덕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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