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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주교 안동교구 교구장 임명된 권혁주 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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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중책을 맡아 책임이 무겁습니다. 안동교구의 경우 경북북부지역에서 소금 역할을 하고 있는 곳입니다. 제가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하겠습니다".

1일 천주교 안동교구 교구장 주교로 임명된 권혁주(44.대구가톨릭대 신학과 교수)신부는 안동교구와 지역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권 주교임명자는 "갈등, 전쟁 등 그리스도의 사랑이 필요한 시대 상황"이라며 "그리스도 우리의 평화라는 모토 아래 사회적 화합을 이끌어 내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덧붙였다.

이를 위해 권 주교임명자는 " 많은 선.후배 사제, 신자들과 함께 지역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사업을 많이 펼쳐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북 의성 출신으로 지난 83년 사제서품을 받은 뒤 안동교구내 남성동 본당 주임신부, 안동교구 사목국장을 거쳐 97년부터 대구가톨릭대학 교수로 재직중이다.

한편 지난해 10월 박석희 주교가 선종한 후 김욱태 신부가 안동교구장 권한 대행을 하고 있는 안동교구는 준비위원회를 구성, 조만간 주교착좌식을 가질 예정이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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