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31.슈페리어)가 2일(한국시간) 미국 미시시피주 매디슨의 애넌데일골프장(파72.7천199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시즌 마지막 대회 서던팜뷰로클래식(총상금 240만달러) 1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1개로 5언더파 67타를 쳤다.
단독선두 프레드 펑크에 2타 뒤진 최경주는 커크 트리플릿, 칼 폴슨, 브랜트 조브, 스티브 페이트 등과 함께 공동 5위에 자리잡아 시즌 5번째 '톱10' 진입 가능성을 높였다.
최경주는 특히 한동안 불안했던 퍼팅이 28개에 그쳐 드라이브샷과 정확한 어프로치샷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져 시즌 마무리 대회에서 상위권 성적을 바라보게 됐다마크 브룩스, 캐머런 베커먼, 디키 프라이드 등이 최경주에 1타 앞선 6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를 이뤘고 앤드루 매기, 제프 매거트, 존 쿡 등 12명이 최경주에 1타뒤진 4언더파 68타로 공동10위에 포진해 치열한 선두 다툼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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