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추경안 처리 여야 막판 진통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회는 2일 예결위와 본회의를 잇따라 열어 1조8천840억원 규모의 2차 추경안을 처리할 예정이나 삭감폭에 대한 여야간 입장이 맞서 진통을 겪었다.

민주당 김충조·강운태, 한나라당 이강두·이한구 의원은 이날 오전 전윤철 기획예산처장관이 참석한 가운데 계수조정 협상을 벌였으나 민주당은 1조6천500억~1조7천억원, 한나라당은 1조5천300억원으로 추경안을 편성할 것을 각각 주장, 의견차를 좁히지 못했다.

여야는 이에 따라 추후 다시 회동을 갖고 협상에 나서기로 했으며 진전이 없을 경우 이날 오후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의 추경안 처리가 지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그러나 여야가 각각 제시한 삭감액의 차이가 크지 않은데다 민주당이 융통성을 갖고 협상에 임한다는 방침인 것으로 알려져 이날 중 추경안이 처리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전망된다.

협상에서 민주당은 중소기업 신용보증기금 확충비와 임대주택건설사업기금을 포함, 2천억원 안팎의 삭감안을 제시했으나 한나라당은 중소기업 신용보증 지원금, 석유비축기금, 인천공항 부지매입비 등에서 3천540억원을 삭감하자고 주장, 절충점을 찾지 못했다.

김충조 예결위원장은 "여야가 각각 제시한 삭감액의 차이가 크지 않기 때문에 타협안 도출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봉대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