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대 아프간 군사작전을 지원하고 있는 파키스탄이 탈레반군에 비밀리에 군수품을 비롯한 물자를 공급하고 있다고 워싱턴 타임스가 1일보도했다.
타임스는 미국 관리들을 인용, 파키스탄 정부내 일부 세력의 도움으로 탄약과 연료를 비롯한 군수물자가 탈레반측에 공급되고 있다고 전했다.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 관리들은 이같은 비밀 거래가 파키스탄 군부 내 일부 장교들과 정보기관인 ISI의 묵인하에 이뤄지고 있다고 말했다. ISI는 탈레반 정권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타임스는 파키스탄과 탈레반 간 비밀거래가 주로 야간에 이뤄진다며 파키스탄이 공급하는 군수품은 퀘타에서 국경 마을 차만으로 운반된뒤 탈레반 거점 도시인 칸다하르로 보내진다고 보도했다.
파키스탄의 물자 공급은 지난해 12월 아프간과 집권 탈레반 정권에 대한 무기공급을 금지한 유엔결의에 위배된다고 타임스는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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