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업무상횡령 등의 혐의로 법정구속됐다 지난 7월 금보석으로 풀려난 포항 한동대 김영길(61) 총장과 오성연(62) 행정부총장이 영치금 전액을 자신이 복역했던 대구교도소 불우수용자 돕기에 쓰도록 내놓아 눈길.
김 총장 등은 출소 뒤 교회 간증집회를 통해 교도소 수용자의 독서 교화 필요성을 홍보, (주)알로에마임, 도서출판 두란노, 사랑의 교회가 도서함 345개와 책 2천500여권을 대구교도소에 기증토록 가교 역할을 했다고.
최재왕기자 jwchoi@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李대통령, 대북전단 살포 예방·사후처벌 대책 지시
김기현 "'문재인의 남자' 탁현민, 국회직 임명 철회해야"
대통령실 "국민추천제, 7만4천건 접수"…장·차관 추천 오늘 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