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ASEM+3' 회의참석 김대통령 내일 출국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김대중 대통령이 브루나이의 수도 반다르 세리 베가완에서 열리는 제5차 '아세안(동남아국가연합)+ 한.중.일 정상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부인 이희호 여사와 함께 4일 출국한다.

김 대통령은 6일까지 브루나이에 머물면서 주룽지(朱鎔基) 중국 총리 및 고이즈미 준이치로(小泉純一郞) 일본 총리와 '한.중.일 정상회동'을 갖는 한편 중국,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정상들과 개별 정상회담을 가질 계획이다.

특히 김 대통령은 '보다 긴밀한 동아시아 파트너십 구축'을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정상회의에서 △'아세안+한.중.일 정상회의'의 '동아시아 정상회의'로의 전환 △민.관 '동아시아 포럼' 설치 △'동아시아 자유무역지대' 창설 등을 골자로 한 동아시아 비전그룹(EAVG) 보고서 채택 논의를 주도할 것으로 알려졌다.

정경훈기자 jgh0316@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