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하이라이트

0..연인들(MBC 5일 밤 10시55분)=한의사 윤성은 노출증 환자에게 성희롱을 당해서 분개하고 사진작가 희경은 도로에서 여자 운전자라는 이유로 폭언을 듣는다. 반면, 주유소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혜영은 주유소에 자주 들르던 조건 좋은 남자를 사귀게 되면서 행복해하고 남자라면 치를 떠는 윤성과 희경에게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이라고 약을 올리는데….

0..인간극장(KBS1 5일 오후 7시)=쉰 다섯 나이에 시력을 잃고 어부가 된 김선호(60)씨. 고향 선재도에서 알아주는 목수이자 대장장이였던 그는 시력을 잃고 난 후, 수없이 자살기도를 할 만큼 절망적인 삶을 살았다. 그 끝에서 그가 발견한 것은 다름 아닌 '바다'. 바다에서 새로운 삶을 본 그는 어부로 다시 태어났다. 청년이 되면서 고향을 떠났던 두 아들 연일(30)과 연용(27). 5년 전, 아버지가 시력을 잃자 이들은 고향으로 돌아왔다. 두 아들은 조그만 횟집을 차려 아버지 곁에 머물고 있다.

0..잘난 걸 어떡해(KBS2 5일 오후 7시50분)=스포츠 센터 최고의 인기 강사, 강병규. 어느날, 미모의 헬스 강사 승현이 새 강사로 오게 되고 병규는 첫눈에 승현에게 반해 버린다. 그러나 승현은 무슨 이유에서인지 병규 물먹이기 작전에 돌입, 사람들 앞에서 병규를 망신 주려고 작정을 했는데…. 파티에서 망신주기, 칵테일 바에서 화상 입힐 뻔하기 등 요절복통 복수극을 펼치는 승현은 도대체 병규에게 무슨 앙심이 있길래….

0..여인천하(TBC 5일 밤 9시55분)=윤임과 김안로는 윤원형이 역모를 꾀한 사실을 자복했다는 소식을 듣고 더이상 중종도 윤비를 감싸주지 못할 것이라며 기뻐한다. 처참한 몰골로 옥사에 갇힌 윤원형은 육신의 고통을 피하기 위해 중전마마를 위급에 빠뜨린 자신을 용서해 달라며 울부짖는다. 한편 중종은 박승지를 시켜 윤비를 폐위시킨다는 전교를 쓰라고 하는데….

0..남과 여(TBC 5일 밤 11시05분)=파출소 순경인 윤아는 오늘도 변함없이 사고를 치고 만다. 오늘은 순경인 윤아가 날치기를 당한 날이다. 우연히 신참 경찰인 지훈이 이를 보고 그 날치기를 추적 끝에 잡아들인 것이다. 경찰서로 온 윤아는 서장에게 불려가 잔소리를 듣게 되고, 이 모습을 본 신참 지훈은 할말을 잃는다. 서장은 이런 상황에서도 신참의 교육을 윤아에게 지시하게 되고, 지훈은 아무 것도 할 줄 모르는 윤아가 자신을 교육시키겠다고 하자 더욱 실망을 하게 된다.

0..외출(TBC 6일 오전 8시30분)=나흘이나 몸살을 앓던 난희는 갑자기 들이닥친 수민에게 이끌려 병원으로 가게 되고, 난희는 이런 수민에게 사랑을 느끼게 된다. 병원으로 향하던 수민에게 난희는 야외로 가자고 말하게 되고, 둘은 이를 계기로 또다시 가깝게 지내게 된다. 난영의 점심 초대로 그녀의 집에 간 박부장은 기분 좋아하지만, 혜란에 대해 솔직한 이야기를 하는 난영으로 인해 뭔가 찜찜함을 느끼게 된다.

0..새엄마(KBS1 6일 오전 8시05분)=갑작스런 동택의 출연에 놀란 해심은 자신과 상욱을 그냥 이대로 내버려 두라고 하고, 해심의 태도에 동택은 당혹스러워 한다. 한편, 해심과 상욱을 맞을 준비를 하는 윤씨를 보고 상인은 참을 수 없어 엄마 무덤으로 뛰쳐가고, 더 이상은 동택과 얽히고 싶지 않다는 해심의 절규에 동택은 상욱이라도 데려가려고 상욱을 잡아 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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