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대구대교구는 4일 성김대건 기념관에서 1천여명의 구역장, 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교구설정 100주년(2011년)을 준비하는 제2차 교구대회 소공동체 지도자대회를 열었다.
이 대회는 소공동체 사례발표, 서울대교구 정월기 평신도사목국장의 특강, 신상옥과 형제들의 축하공연, 가톨릭국악예술단의 풍물 공연, 결의문 채택으로 이어졌다.
이문희 대주교는 "우리 교구는 초대교회처럼 소공동체 운동을 추진하고, 삶의 현장에서 이웃에 대한 사랑을 실천하자"고 말했다. "함께사는 것이 바르게 사는 길"이라고 강조한 이 대주교는 "각자가 사는 자리에서 사랑의 공동체를 이루어 줄 것"을 당부했다.
압량, 월성, 욱수, 두류, 칠곡, 대신, 동촌, 황성 성당이 모범적인 소공동체 운동으로 교구장 표창을 받았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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