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청은 멕시코 칸쿤에서 열린 ICCA(국제컨벤션협회) 연차총회에서 그동안 치열한 경합을 벌였던 호주 시드니와 태국 파타야를 따돌리고 부산이 이 협회의 2003년 연차총회 개최지로 결정됐다고 5일 밝혔다.
ICCA는 세계의 컨벤션 관련 전문가·업체 등이 회원으로 가입해 있고 상호 정보교환, 비즈니스 활동 기회 제공, 전문 능력 향상 등을 목적으로 1963년 설립됐다. 현재 회원수는 77개국 625개 단체이며 사무국은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 있다.
부산·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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