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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 수송대책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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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002학년도 대입수능시험일인 7일, 관공서 등의 출근시간을 늦추고 지하철 배차간격 축소, 시내버스 예비차 투입, 택시 교대시간 연장 등의 교통대책을 마련했다.

대책에 따르면 관공서와 금융기관, 50인이상 기업체의 출근시간은 평시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하고, 일반버스 48대 좌석 버스 31대 등 모두 79대의 시내버스 예비차를 투입하며 오전 7시인 택시 교대시간을 오전 11시까지로 연장해 택시 3050대의 증차효과를 얻기로 했다.

대구지하철공사는 새벽 시간대(오전 6시20분~7시20분) 평소 8-10분 간격이던 열차 운행시간을 6분 간격으로 단축하고, 러시아워 시간대(오전 7시20분-8시40분)엔 평소와 같이 5분간격으로 운행한다.

대구시는 시험장 주변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시험장 200m 전방 차량 진.출입을 통제하고 주차를 금지시키는 한편 불법 주차차량은 즉시 견인 조치하기로 했다.

시는 또 남부정류장 등 10개소에 질서 지도 인력을 집중배치 하는 한편 시 및 구.군별 상황반을 운영하고 질서 계도반도 편성 운영하기로 했다.

대구경찰청은 새벽5시부터 오전 9시까지 교통경찰관 비상근무에 나서 1천400여명의 교통인력과 290대의 차량을 동원, 49개 시험장 주변 교차로 및 주변도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경찰은 또 25개 주요 교차로에 '빈차 수험생 태우기' 안내입간판을 설치하고, 수험생이 요청하면 112순찰차 등을 이용한 교통편의를 제공한다.

K.S택시주식회사(대표 김인남)는 회사차량 78대를 동원, 수험생 무료수송에 나선다.

한편 대구경찰청은 7일 새벽5시부터 오전 9시까지 교통경찰관 비상근무기간으로 설정하고, 1천400여명의 교통인력과 290대의 차량을 동원, 49개 시험장 주변 교차로 및 주변도로 교통관리를 실시한다.

반월당 네거리 등 25개 중요교차로에 '빈차 수험생 태우기' 안내입간판을 설치하고, 수험생이 요청하면 112순찰차 등을 이용한 교통편의도 제공한다.

또한 이날 시민들의 자가용 이용자제와 함께 수험생들에게 대중교통수단이용을 당부했다.

이호준기자 ho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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