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소원'의 작곡자인 안병원(75)씨가 작곡생활 60주년 기념음반인 '안병원 작곡집-동요·통일기원 노래'를 냈다.
안씨는 지난 74년 캐나다로 이민간 뒤 그곳 교민사회에서 성가대를 지휘했다.
이번 기념음반은 26곡을 싣고 있다. 6일 서울 YMCA에서 열린 출반 기념회에서 CD 100장을 불우청소년에게 기증했다.
안씨는 서울대 음대 재학중이던 1947년 방송극작가였던 부친 고 안석주와 함께 3·1절 기념 어린이 노래극으로 '우리의 소원'을 작곡했다.
댓글 많은 뉴스
문재인 "정치탄압"…뇌물죄 수사검사 공수처에 고발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