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편 다큐멘터리가 극영화로 제작돼 눈길을 끈다.영화사 원시네마는 "박광우 감독의 83년작 '강아지 죽는다'를 장편 극영화로 제작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제작될 영화의 제목은 '개판'이다.
'강아지…'는 투견을 통해 소유와 집착, 착취의 고리를 날카롭게 비판했던 작품으로, 베를린영화제 등 해외 영화제에 출품돼 주목을 받았다.
극영화로 옮길 '개판'은 투견장을 무대로 사랑과 인간의 이중성 등을 다룰 심리극으로, 중견 배우 이덕화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댓글 많은 뉴스
[단독] "김정숙 소환 왜 안 했나" 묻자... 경찰의 답은
"악수도 안 하겠다"던 정청래, 국힘 전대에 '축하난' 눈길
李대통령 지지율 2주 만에 8%p 하락…'특별사면' 부정평가 54%
국회 법사위원장 6선 추미애 선출…"사법개혁 완수"
한문희 코레일 사장, 청도 열차사고 책임지고 사의 표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