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한국인 마약범 둘 또 中서 사형위기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중국에서 마약범죄 혐의로 지난 9월 사형된 신모씨(41)씨에 이어 이모(54)씨 등 한국인 2명이 마약 제조와 거래 혐의로 현재 헤이룽장성(黑龍江省) 고급인민법원 1심 재판에 계류중이며 사형이 선고될 것으로 보인다고 법원 소식통들이 6일 밝혔다.

이들은 "이씨 등이 제조한 히로뽕의 양이 무려 1t이 넘어 1심에서 사형 선고를 면하기가 어렵다"고 밝혔다.

이 사건 담당지역인 우리측 선양(瀋陽)영사사무소는 중국측으로부터 통보를 받고 재판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

중국의 경우 1심에서 사형이 선고되어도 2심 등 재판에서 집행유예나 감형이 가능하지만 이씨 등의 경우 히로뽕 제조량이 많아 중국측은 난색을 표명하고 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