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이하 대구경실련)과 대구방송(TBC)이 공동주최한 대구.경북 환경문화상에서 청도군이 영예의 환경문화 대상 수상자로 결정됐다. '대구.경북 환경문화상'은 3회째로, 올해는 청도군등 19개 지자체가 종합평가대회에 참가했다.
청도군은 이 대회에서 최근 각 지자체마다 가장 골칫거리로 대두된 쓰레기처리장 문제를 원활하게 처리한 부분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쓰레기처리장 경우 처음에는 후보지로 지정된 주변의 주민들이 반대투쟁위원회를 결성하는 등 강력한 반대에 나서 난항을 겪었으나 주민들을 꾸준히 설득, 반대투쟁위원회를 도리어 설치위원회로 전환시켜 혐오시설을 유치한 성공 사례로 꼽히고 있다.
청도.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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