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아동문학가 권기환씨 별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아동문학가 권기환(전 포항동부초교장)씨가 숙환으로 11월 6일 오전 11시에 타계했다. 향년 68세. 권씨는 1968년 매일신문 신춘문예 동시, 1970년 동화에 당선 이후 동화집 '이빨 빠진 강아지'(1979년), '산을 날게 한 아이들'(1983년), '들장미 할아버지'(1994년), 동시집 '아이들이 차올린 아침해'(1993년), 칼럼집 '다시 길을 묻는다'(1998년) 등 저서를 남겼다.

경북도 문화상 문화부문(1988년), 현대아동문학상(1984년), 해강문학상(1994년), 방정환 문학상(1998년) 등을 수상하였다. 교단과 아동문학을 지켜온 고인은 대구문협 부지회장, 경북국어교육연구회회장 등을 역임했고, 새바람 아동문학회를 창립했다.

유족은 아내 석명자, 아들 권순범 등 3남매. 장지=안동시 안막동 선영하. 발인=8일 오전 9시. 빈소=경대병원 영안실 연락처 053)420-5131.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