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개인택시 조합에 단말기 공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디지캐시가 8일 대구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과 '전자화폐 단말기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

'대구·경북의 돈'을 표방하며 전자화폐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주)디지캐시는 이달부터 40억원을 투입, 대구지역 개인택시 1만대를 대상으로 신용카드, 전자화폐(K-CASH), 핸즈프리, 콜서비스를 일괄 제공하는 단말기를 공급할 예정이다.

(주)디지캐시 관계자는 "영수증 발급 및 신용카드 사용 서비스는 단말기 공급과 동시에 시작하고, 전자화폐 시범서비스는 오는 12월말부터 시작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주)디지캐시는 또 내년 3월 이전까지 각종 민원서류를 발급하는 일부 공공기관을 포함 2천500여곳의 유통 가맹점을 확보해 전자화폐 시범 서비스를 실시하고 2002월드컵축구 개막 이전에 본격적인 전자화폐 시대를 열어갈 계획이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기관장 망신주기' 논란과 관련해 이학재 인천공항공사 사장을 응원하며 이 대통령의 언행을 비판했다. ...
정부는 낙동강 취수원 다변화 사업에서 강변여과수와 복류수를 활용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통해 대구 시민의 식수 문제 해결을 조속히 추진할 것을 당...
샤이니의 키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을 받고 있는 '주사이모'에게 진료를 받았다고 인정하며 현재 출연 중인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결정했다고 SM...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