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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사장에 장철순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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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상선 신임 사장에 장철순 부사장이 선임됐다.현대상선은 8일 임시이사회를 열어 지난달 4일 사의를 표명한 김충식 전 사장후임으로 장철순 부사장을 선임키로 했다고 밝혔다.장 신임 사장은 다음달 20일 열리는 임시주주총회에서 사내 등기이사로 선임된뒤 이사회를 거쳐 대표이사로 선임되는 절차를 밟아 사장에 공식 취임하게 된다.장 사장은 지난 72년 연세대학교 행정학과를 졸업한 뒤 77년 현대상선에 입사해 전용선본부, 벌크선영업 본부 등을 거쳐 지난 98년부터 크루즈영업본부장으로 근무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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