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는 동절기를 앞두고 지하철, 토목공사장 등 대형공사장 및 안전취약시설물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
안전관리 중점대상은 도로시설 95곳, 지하철 62곳 등 시설물 234개소와 공동주택 1천481, 다중이용시설 524곳 등 건축물 3천94개소다. 시는 11월중 전 공사현장에 대한 일제점검이 실시되고 다음해 2월까지 월 1회 정기점검을 실시한다.
중점점검사항은 △안전관리 책임자 및 안전요원 유자격자 상주배치 △ 동파취약시설 보완 및 월동장구사전확보 △ 각종 안전시설 및 표지판 설치여부 등이다.
또한 공사현장의 위험작업 근로자 등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지침, 긴급대피 요령 등 현장안전관리교육도 강화한다. 시는 특히 지하철공사장 특별안전관리를 위해 매월 안전시공자율협의회를 운영하고, 12월 중 지하철 건설본부, 시공업체, 감리단이 참여하는 연석회를 가질 계획이다.
최병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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