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대는 올해 산업자원부 시행 지역기술혁신센터(TIC) 참여대학으로 선정됐다. 잠사곤충학과, 식물자원학과 등 생명과학부에 70억원의 자금을 투입, 보다 양질의 교육이 가능해졌다. 이밖에 두뇌한국(BK)21 지역 기계분야 참여대학으로 선정됐으며, 총예산 250억원 규모의 농촌진흥청 '바이오그린21' 사업에 공동 참여한다.
전체 학생의 70%가 다른 시·군 출신인 탓에 기숙사 설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전용 전산망을 갖춘 기숙사에서 수강신청.성적조회는 물론 취업정보망 검색도 가능하다. 2003년 완공 예정으로 최신 설비를 갖춘 지하 2층, 지상 4층 규모의 기숙사를 신축 중이다. 새 기숙사가 완공되면 원하는 신입생 누구나 입사할 수 있게 된다.
특히 '지역의 정보센터'로 자리매김한 전자계산소는 상주대의 자랑거리. 원격화상강의 시스템을 구축해 경북도청.영천시청.초중등교사 연수에 활용하고 있다. 지역 최초로 전자상거래 사이트 '고향장터'를 개설했으며, 참여 농민과 중소기업인들을 위해 각 분야별 전문교수가 1대1로 문제를 해결해 주는 '자문교수제'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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