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부실교량 '부실보수'우려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약한 교량 난간으로 인한 차량 추락사고가 잇따르자 이를 보수하면서 설계대로 공사를 하지 않고 있어 또 다른 사고가 우려되고 있다.

대구~성주간 30번 국도구간의 성주대교 경우 지난 5월 콘크리트 펌프카가 승합차를 추돌, 펌프카가 다리밑으로 떨어져 3명이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하는 등 올들어 이 곳에서 교통사고로 10여명의 사상자가 발생했었다.

이에 따라 부산국토관리청 대구국도유지건설사무소는 지난 10월 1억6천만원을 들여 난간 보강공사를 하고 있지만 시공사가 설계대로 공사를 하지 않고 있다는 것.설계에 따르면 기존 교량 난간턱의 철근이 드러나도록 7cm 이상을 깨어낸 뒤 기존의 철근과 새 철근을 철사로 연결토록 돼 있으나 공사편의 등을 위해 철근이 드러나면 바로 용접을 하고 있다는 것. 또 공사 입간판이나 야간 유도표시등 등 안전시설을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공사를 벌이고 있다.

시공업체 관계자는 "난간을 7cm이상 깨야하는 설계는 오히려 구조물에 위험을 줄 수 있어 잘못된 것"이라며 "용접이 더 안전한 공법"이라고 말했다.

성주·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왜곡했다며 처벌을 요구했고, 이는 북한의 테러라는 역사적 ...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30일에는 서울시의 2026년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이 도래하며, 고지서 발송 수는 443만 건으로 전년 대비 8.9...
새만금 내측 동진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발견된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는 상어 '부캉이'를 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평화안을 거절하며, 이란이 패배하여 즉시 개방 합의를 원한다는 주장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