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대통령 고위직 탕평인사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김대중 대통령은 앞으로 고위공직자 임명과정에서 특정지역 인사편중 시비를 불식시키기 위해 '인사 탕평책'을 실시할 방침인 것으로 12일 알려졌다.

이같은 김 대통령의 고위공직자 인사쇄신 방침은 '국정전념'이라는 민주당 총재직 사퇴의 의미를 살리기 위해선 지역감정을 완화시키고 민심을 얻는 게 필요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으로 보이며, 연말 예상되는 개각시 구체화될 것으로 전망된다.청와대 고위관계자는 "김 대통령은 앞으로 고위공직자 인선과정에서 지역편중시비를 불식시키기 위한 가시적인 조치를 취해나갈 것"이라면서 "이같은 김 대통령의 '인사쇄신' '인사탕평' 방침은 이미 군과 경찰 수뇌부 인사에서도 반영됐다"고 말했다.

그는 또 "앞으로 있게 될 개각에서도 김 대통령은 특정지역 출신이 요직을 차지한다는 시비가 나오지 않도록 공정하고 능력위주의 인사를 단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김 대통령은 지난달 군 수뇌부 인사에서 육군참모총장에 전북 출신의 이남신 대장 대신 경남 출신의 김판규 대장을 임명했으며, 지난 9일 경찰청장 인사에서는 전남 출신의 이대길 당시 경찰대학장 대신 충남 출신의 이팔호 서울청장을 발탁한 바 있다.

특히 김 대통령은 이팔호 신임경찰청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경찰이 많이 좋아졌으나 공정한 인사로 더욱 신뢰를 얻도록 해야 한다"면서 "이번 이 청장 인사에서 내가 모범을 보였으니 이 청장도 공정한 인사의 모범을 보여달라"고 불편부당한 인사 필요성을 강조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왜곡했다며 처벌을 요구했고, 이는 북한의 테러라는 역사적 ...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30일에는 서울시의 2026년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이 도래하며, 고지서 발송 수는 443만 건으로 전년 대비 8.9...
새만금 내측 동진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발견된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는 상어 '부캉이'를 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평화안을 거절하며, 이란이 패배하여 즉시 개방 합의를 원한다는 주장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