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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아카데미 가을강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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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민예총문화예술연구소는 문예에 대한 다양한 관심과 욕구를 충족시키고 문화에 대한 체계적인 이해를 통해 보다 질 높은 문예활동을 향유할 수 있도록 문예아카데미 2001년 가을 강좌를 연다.

오는 13일부터 12월 17일까지 매주 화, 수, 목요일 오후 7시30분부터 2시간동안 민예총 대구지회 세미나실(동신교 대구은행옆)에서 진행되는 가을 강좌는 △제1강좌-문화비평이론 강좌(매주 수요일, 6주) △제2강좌- 연극강좌(매주 목요일, 5주) △제3강좌- 음악강좌(매주 화요일, 5주) 등으로 나눠 진행된다.

제1강좌 '문화읽기의 9가지 코드'에선 다양한 문화현상에 대한 해석과 비평을 위해 현대문화비평이론의 9가지 핵심개념을 검토, 문화비평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으며 지난해 수강한 사람들의 요청에 의해 재개설될 정도로 인기다. 진명석(가야대 강사)씨가 강사로 나온다.

제2강좌는 지역의 40대 연출가인 한전기(동구팔공문화원장), 김재석(경북대 국문과 교수), 이상원(대구과학대 방송연예과 교수), 최정연(대구성명여중 교사, 연극과 교육연구소 연구원)씨와 연극평론가인 이상우(영남대 국문과 교수)씨 등이 강사로 나와 '연극, 그 갈등의 미학'이란 주제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자신만의 연극세계와 작업방식을 내보이며 연극관람(2편)과 평가 등을 통해 실제공연과 접목하는 생생한 현장 강의 형식으로 진행된다.

제3강좌는 '대중음악의 이해'란 제목으로 트로트-포크-록-재즈-힙합 대중음악의 역사적 연원과 흐름을 알아보고 실제 연주를 곁들인 입체적 강의가 이뤄진다. 조형제(민예총 대구지회 예술감독), 백진우(대구예술대 겸임교수), 유대영(서태지 1집 프로듀서)씨 등이 강연을 맡았다.

문화비평이론강좌는 일반인 5만원, 대학생 3만원이며 연극.음악강좌는 일반인 3만원, 대학생 2만원. 053)426-0135.

배홍락기자 bhr222@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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