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훈(대중금속고 1년)과 최혜정(정화여고 2년)이 2년 연속 골프 국가상비군으로 선정됐다.
대한골프협회는 14일 김병관(건국대·대구 대표) 등 남녀 각 6명의 국가대표와 남녀 30명씩의 상비군 명단을 발표했다.
중3 때 상비군으로 뽑힌 이중훈은 지난 5월 경북협회장배 학생골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하고 지난 8월 제1회 한미스포츠배 전국시도학생골프대회 개인전 2위에 오르는 등 꾸준한 성적을 내 상비군에 다시 뽑혔다.
최혜정은 지난 6월 한국중고연맹회장배 전국중고학생골프대회(3라운드)에서 대회 최저타(8언더파)로 우승하고 대구·경북에서 열린 지역대회를 석권하는 등 두각을 보였다.
이번에 선발된 국가대표와 상비군은 내년 1월 6일부터 3주간 제주도에서 동계훈련에 들어간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새벽배송 없애지 말라" 98.9%의 외침…새벽배송 금지 논의에 국민 불만 폭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