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시험을 마친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놀 공간 부족으로 인근 시지역을 찾고 있다예천의 경우 중·고 학생들은 토·일요일이나 공휴일이면 버스나 택시를 이용, 30㎞여 떨어진 안동·영주·문경시에까지 나가 놀다가 밤늦게 귀가하고 있다.
이모(18)군은 "수능시험 뒤 스트레스를 풀고 싶어도 예천에는 영화관이나 놀이시설이 없어 친구들과 함께 안동까지 가 놀고 왔다"고 했다.
그러나 일부 청소년들은 타도시로 나가 폭행사건으로 경찰에 입건되는 등 탈선행위도 잇따르고 있어 철저한 지도가 요구되고 있다.
예천·권광남기자 kwonkn@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한미 관세 협상 타결…현금 2천억+마스가 1500억달러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대통령, 트럼프에 무궁화대훈장 수여…美대통령 최초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