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가 16일 서울 무역센터에서 열린 국제식품전시회 중 제10회 전국 으뜸 농산물 품평회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영양고추는 1999년 대상, 작년 고추부문 최고상을 받아 이번으로써 3년 연속 수상하게 됐다.
영양고추는 그 외에도 1992년 제2녹색지대 최우수상 및 1995년 금상 등 지난 10년 동안 다섯 차례나 수상했다. 영양에서는 매년 5천300여t의 고추를 생산, 370여억원의 수입을 올리고 있다.
한편 안동사과도 함께 열린 파워브랜드 전시회에서 공동브랜드 분야 최우수상(농림부장관상), 봉화복수박 등은 개별브랜드 부문 우수상(유통공사 사장상)을 받았다. 이번 전시회에는 경북 12개 등 전국 144개의 브랜드 농산물이 출품됐다.
이에 앞서 김천 게르마늄쌀은 지난 11일 전업농 중앙연합회가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연 제4회 전국 쌀 대축제 및 우리쌀 소비촉진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 쌀은 건양 미곡처리장(덕곡동)이 1999년부터 241농가와 계약 재배해 출하하고 있으며, 신세계·E마트 등의 전국망을 통해 판매된다. 처리장측은 우수쌀 생산을 위해 재배 농민들과 함께 쌀 전문가 초청 기술 교육 및 세미나를 정기적으로 열어 왔다.
건양 측은 오는 21일 처리장에서 물레방아 진미쌀 시식회도 열 예정이다.
김천·강석옥기자 sokang@imaeil.com
영양·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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