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봉사활동 인증관리제' 도입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 가
  • 가

보건복지부는 자리를 잡지 못하는 '자원봉사문화'의 활성화를 위해 '사회복지 봉사활동 인증관리제'를 도입키로 했다.

자원봉사 인증제는 △ '헌혈증서'의 방식처럼 자신이 봉사한만큼 다른 자원봉사자의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 개인은 취업·진학 등에서 우대를 받고 △ 기업은 각종 세제혜택이 주어지는 인센티브를 담고 있다.

이에 따라 대구시와 경북도 사회복지협의회는 다음달 1일부터 '자원봉사 인증제' 시행에 들어간다.

대구지역에서는 14개 복지시설이 이미 자원봉사자들에게 '자원봉사 인증자격'을 부여할 수 있는 '인증센터'로 등록했으며, 경북에서는 29개 복지시설이 '인증센터'자격을 얻었다.

자원봉사 희망자들이 인증센터에서 활동하면서 50시간 이상의 봉사실적을 쌓을 경우, 자신의 실적에 상응하는 자원봉사를 요청할 수 있다.

봉사실적은 전국 사회복지협의회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 구별없이 인정을 받을 수 있으며, 진학.취업 우대, 상업시설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는 방안도 추진되고 있다.

또 자원봉사활동을 잘 하는 단체나 기업은 장기적으로 세제혜택 등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자원봉사 인증대상 복지시설'은 자원봉사자가 10명이 넘는 인가시설로 규정, 비인가를 비롯해 규모가 작은 시설은 타격을 입을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오고 있다.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 관계자는 "인증제는 뒤떨어진 우리나라 자원봉사활동의 활성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며 "비인가시설 등 자원봉사 인증제의 혜택에서 제외된 곳에 대해서는 추가로 정부와 협의해 원만한 합의점을 도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경철기자 koala@imaeil.com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이 영화 '암살자(들)'가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을 왜곡했다며 처벌을 요구했고, 이는 북한의 테러라는 역사적 ...
추석 연휴가 끝난 후인 30일에는 서울시의 2026년 9월 재산세 납부 기한이 도래하며, 고지서 발송 수는 443만 건으로 전년 대비 8.9...
새만금 내측 동진대교 인근에서 실종된 40대 남성 A씨가 발견된 가운데, 추석 연휴 동안 부산 동구 북항 친수공원에는 상어 '부캉이'를 보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6일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을 위한 평화안을 거절하며, 이란이 패배하여 즉시 개방 합의를 원한다는 주장을..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