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22일 대구문예회관 등포럼.작품발표회 등 다채
다이즘 현대 작곡가 동인이 주최하는 '다이즘 현대음악제'가 21, 22일 열린다.
다이즘 현대작곡가 동인은 지난 98년 전중재 대구가톨릭대 교수, 김창재 계명대 교수, 진규영 영남대교수가 발기인이 되어 출범시킨 단체.
21일 오후6시 대구백화점 뒤편 하이마트음악감상실에서 열리는 '현대음악포럼'에서는 에드워드 시에리츠키 폴란드 쇼팽음악원 교수의 '현대음악의 가능성과 다양성', 임우상 계명대 명예교수의 '나의 작품에 있어 어제와 오늘 그리고 내일' 강의가 열린다.
22일 오후 7시30분 대구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열릴 다이즘동인 발표회에서는 진영민 경북대 교수의 '피아노 독주를 위한 비에 대한 상념', 김인철 창원대 교수의 '피아노를 위한 3개의 단편', 김은숙 대구가톨릭대 교수의 '3대의 플룻을 위한 너무나 잘 어울리는' 등 8명의 회원 작품이 선보인다.
이에 앞서 오후 5시30분부터 개최되는 준회원 젊은 작곡가들의 영다이즘 발표회에서는 최민정의 '현악 사중주' 박미라의 '가야금과 첼로에 의한 수영장별곡', 임지훈의 '첼로 독주를 위한 그림자', 허영훈의 '소프라노와 피아노를 위한 저녁기도' 등 8작품이 무대에 올려진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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