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 방송 영어채널 아리랑TV가 2001 한.일 월드컵을 앞두고 한국의 10개 개최도시를 시청자들에게 소개하는 특집 프로그램 '2002 FIFA Worldcup Host Cities In Korea'를 방영한다.오는 19일부터 매주 월~금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될 이 프로그램은 대구, 부산, 서울, 인천, 울산, 수원, 대전, 광주, 전주, 서귀포 등 월드컵 손님맞이 준비에 한창인 각 개최도시의 모습과 특색을 보여주는데 초점을 맞춘다.외국인 방문객에게 유용한 관광, 쇼핑, 지역축제, 먹거리 등에 관한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며, 각 도시의 문화, 역사, 경제 등이 심도있게 소개된다.10개 개최도시마다 그 기능과 모양을 달리한 경기장의 특징을 살펴보는 것도 인상적인 부분이다. 이 프로그램은 아리랑 TV 뿐 아니라 아시아, 유럽, 남-북 아메리카 등지의 15개국에서 방영될 예정으로 영어, 프랑스어, 스페인어로 이미 제작이 완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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