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퀴즈달인 상금전액 야간학교 기탁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제주 출신 공중보건의가 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받은 상금 전액을 고향의 야간학교에 기탁했다.

20일 제주시 동려야간학교에 따르면 경기도 가족보건복지협회 공중보건의로 근무하는 이종석(31)씨는 지난 18일 MBC '퀴즈가 좋다' 프로그램에 출연, 모든 문제를 풀어 '달인' 칭호와 함께 받은 상금을 모두 기탁해왔다.

이씨는 이날 2천만원의 상금을 받았는데, 이 중 1천만원은 방송사측이 이웃돕기에 사용하는데 자동 기탁됐으며, 나머지 1천만원 가운데 세금을 제외한 780만원이 야간학교에 전달됐다.

야간학교측은 "이씨가 서울대의대 재학시 6년동안 받은 장학금 1천만원가량을 모두 꾸준히 기탁해 와 학교 운영에 적지않은 도움을 받았다"고 부연했다.

동려야간학교는 대학생과 직장인 등이 자원봉사 교사로 나서 정규학교에서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려운 주민들을 무료로 가르치는 곳으로, 현재 17세 청소년부터 72세 할머니까지 모두 140여명이 다니고 있다.

이 학교는 지난 3월 각계의 도움과 모금운동으로 제주시 이도1동에 지상 2층 연면적 713㎡ 규모의 아담한 교사를 마련했지만 전체 교사신축비 4억1천여만원 중 1천여만원을 지불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어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삼성전자와 SK 등 주요 기업들이 영남권에 대한 312조원의 투자 계획 중 107조원을 올해 집행할 예정이며, 정부는 기업들의 투자 속도감을...
스위스 명품 시계 제조사 오데마 피게가 8월 31일까지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에서 무료 체험형 전시 '시간을 빚다: 르 브라쉬에서 부산...
대구 군위군이 조성 중인 180홀 규모의 파크골프장 1단계 사업이 다음달 준공을 앞두고 있으며, 김진열 군위군수는 시설 점검을 통해 이용자의...
제13호 태풍 돌핀이 9일 중국 저장성 위환 인근 해안에 상륙하면서 상하이의 두 공항에서 약 1384편의 항공편이 취소되었고, 저장성 원저우..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