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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즈 4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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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슬램 골프 톰스도 4언더 추격

US오픈 챔피언 레티프 구센(남아공)이 4개 메이저대회 우승자들끼리 겨루는 그랜드슬램골프대회(총상금 100만달러) 첫날 1타차 선두에 나섰다.구센은 21일(한국시간) 하와이 포이푸비치골프장(파72)에서 열린 대회 1라운드에서 이글 1개와 버디 4개를 묶어 6언더파 66타를 쳐 67타의 타이거 우즈(미국)에 1타 앞섰다.

구센은 초반 3개의 버디를 뽑아낸 뒤 6번홀(파5)에서 28야드 남기고 친 칩샷이 홀로 빨려들어가는 이글을 건져 기세를 올렸다.구센은 14번홀(파5)에서 버디 1개를 추가, 단독선두가 됐다.

지난주 친구 어니 엘스와 짝을 이뤄 EMC월드컵 정상에 오른 구센은 이로써 2주연속 우승에 바짝 다가섰다.

2라운드 36홀로 치러지는 이 대회를 3년 연속 제패한 우즈는 1,2번홀에서 버디를 잡아내는 등 완벽한 플레이로 대회 4연패에 청신호를 밝혔다.

PGA챔피언십 챔피언 데이비드 톰스(미국)는 한때 5개의 줄버디로 구센과 공동선두를 이뤘으나 11번홀(파3)에서 더블보기로 주저 앉으며 4언더파 68타로 3위에 머물렀다.브리티시오픈 우승자 데이비드 듀발(미국)은 5번홀에서 티샷 OB에 이어 7번홀과18번홀에서 볼을 물에 빠트려 4오버파 76타로 크게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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