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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룬궁 지지시위 외국인 35명 추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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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 공안당국

중국 공안당국은 21일 9개국 외국인 35명이 20일 오후 파룬궁 지지 시위를 베이징(北京)시 톈안먼(天安門)광장에서 전격적으로 벌여 추방 조치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독일인 8명을 비롯해 스위스인 3명, 스페인인 1명 등 12명이 21일 오후 중국항공편으로 가장 먼저 프랑크푸르트로 추방됐으며 나머지 사람도 잇따라 쫓겨났다.

이들은 20일 오후 2시 톈안먼광장에서 파룬궁을 선전하는 플래카드를 펼치고 연좌 시위를 벌이며 파룬궁을 찬양하고 지지하는 구호들을 외쳤다. 중국 공안당국은 이 외국인들의 행동이 '중화인민공화국 집회시위법'과 파룬궁을 처리하는 관련 법률들을 위반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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