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림수산성은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두번째로 발견된 것과 관련,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육골분(肉骨粉)사료를 섭취해 온 전국의 소 5천100마리를 소각처리할 방침이라고 일본 언론이 22일보도했다.
농수산성은 전국 각 낙농가의 동의를 얻는 형식으로 현재 사육되고 있는 소들을 사들여 광우병 감염 여부를 검사한 뒤 곧바로 소각처리키로 했다.
농수산성은 이들 소가 식육처리 후 출하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광우병 파동에따른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해소할 계획이다.


































댓글 많은 뉴스
"이재명의 승리" "역사적 업적"…관세협상 타결에 與 칭찬세례
美와 말다르다? 대통령실 "팩트시트에 반도체 반영…문서 정리되면 논란 없을 것"
李 대통령 지지율 57%…긍정·부정 평가 이유 1위 모두 '외교'
트럼프 "한국 핵추진 잠수함 건조 승인"
나경원 "한미 협상 분납은 선방 아냐…리스크만 길어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