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농림수산성은 홋카이도(北海道)에서 광우병에 감염된 소가 두번째로 발견된 것과 관련, 감염원으로 추정되는 육골분(肉骨粉)사료를 섭취해 온 전국의 소 5천100마리를 소각처리할 방침이라고 일본 언론이 22일 보도했다.
농수산성은 전국 각 낙농가의 동의를 얻는 형식으로 현재 사육되고 있는 소들을 사들여 광우병 감염 여부를 검사한 뒤 곧바로 소각처리키로 했다.
농수산성은 이들 소가 식육처리 후 출하되는 것을 방지함으로써 광우병 파동에 따른 소비자의 불안심리를 덜어줄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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