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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천주교회 평신도단체 여성단체장 증가 추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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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들의 활발한 사회활동에 힘입어 천주교 대구대교구 평신도사도직단체협의회(평협)에도 여성들의 진출이 두드러지게 나타나고 있다.

지난달 27일 대구대교구청 내 꾸르실료 교육관에서 열린 천주교 대구대교구 평협 총회에서 이선자 푸른군대회장과 손미자 효목성당 평협회장이 부위원장에 선출됐다.

이로써 부회장에 재임된 김성자 여성연합회 회장을 포함, 교구 평협 상임위원회 부위원장 5명 가운데 3명이 여성으로 채워졌다.또 지난 10월 초 대구대교구 내 117개 본당별로 실시된 평협회장 선출에서도 교구 평협 상임위원회 부회장에 선출된 손미자씨를 비롯, 임성우, 이위술, 김귀려, 김숙희, 김송자씨가 각각 효목성당, 남산성당, 자인성당, 비산성당, 대안성당, 칠곡 동명성당 평협회장에 뽑혔다.

이에 따라 올 봄 평협을 구성하면서 회장을 맡아 지난 10월 재임한 김정숙 옥산성당 평협회장, 임정희 포항 덕수성당 평협회장, 장복례 상동성당 평협회장 등을 포함, 본당여성 평협회장은 9명으로 늘어났다.

이로써 대구지역 천주교계에서는 여성들이 교회내에서 맡던 전통적인 여성의 역할 뿐만 아니라 평신도들이 지도자라는 새로운 영역에서도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갖게 됐다.

한편 지난 96년 베이징에서 열린 여성대회 이후 여성사목위원회 설치 요청이 잇따라 지난해 주교회의 사목위원회에 여성소위원회가 설치되었고 대구대교구에서도 여성위원회의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경달기자 sar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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