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만, 중국인 관광허용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만 정부는 분단후 52년간에 걸친 중국 국적관광객들의 대만 관광 금지 조치를 23일 대폭 해제, 내년 1월1일부터 해외 거주 중국 국적자들이 대만을 관광차 방문할 수 있도록 처음으로 허용한다고 발표했다.

대만 행정원 대륙위원회 차이잉원(蔡英文) 주임위원(장관)은 이날 타이베이(臺北)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고 중국측에 성의를 보이기 위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대만은 지금까지 중국 국적자들이 관광객으로 가장하여 입국해 간첩활동, 불법 취업과 체류 등을 할까 크게 우려해왔다.

대만은 지금까지 중국 국적자일 경우 중국 영토내에 거주하던 해외에 살던 상관없이 회의, 시찰, 경제교류, 가족재회, 체육, 기타 특수한 경우를 제외하고는 일률적으로 대만 방문을 금지해왔다.

차이 주임은 앞으로 중국 영토내에 사는 중국인들에게도 중국과의 협상이 마무리되면 대만 관광을 허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재명 대통령은 전한길 씨의 유튜브 채널에서 방영된 비자금 조성 의혹에 대해 '한심하고 악질적'이라고 비판하며 수사기관의 조치를 촉구했다. ...
포스코와 현대제철 노동조합이 사상 처음으로 공동으로 철강산업의 위기를 '국가산업안보 비상사태'로 규정하고 정부의 긴급 대책 마련을 촉구한 가...
정치 유튜버 성제준 씨가 음주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가운데, 그는 평소 음주운전을 비판하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19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성...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카타르의 액화천연가스(LNG) 시설을 공격할 경우 전례 없는 대규모 폭격을 예고하며, 이란의 사우스파르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