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주거용 건축허가 실적이 지난해보다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들어 10월말 현재 건축허가 실적은 5천827건, 447만8천여㎡로 지난해 같은 기간 4천434건, 330만5천여㎡에 비해 건수로는 1393건(31.4%), 면적은 117만3천여㎡(35.4%)가 늘었다.
용도별로는 주거용이 3천855건으로 전년 같은 기간(1천927건)에 비해 100%(1천928건) 증가한데 반해 상업용은 1천165건, 공업용 610건, 기타 197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4.3%(277건), 21.3%(166건), 31.8%(92건) 감소했다.
주거용 건축허가가 증가한 것은 공동주택 건설이 늘어났기 때문이며 공장부지난과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공업용과 상업용 건축은 부진했던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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