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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진도 4.1'올 최고 지진…피해는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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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4시10분쯤 울진 동남동쪽 약 50㎞ 해역에서 올들어 최대 규모인 진도 4.1의 지진이 발생, 창문과 건물이 흔들리는 정도의 진동이 감지됐으나 별다른 피해는 없었다.

기상청은 북위 36.7도, 동경 129.9도 해역에서 지진이 발생, 울진을 비롯해 대구, 포항, 강원도 동해 등지에서도 진동이 감지됐으며 이는 올 들어 42차례 발생한 지진 중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울진 후포의 최선균(46)씨는 "쿵 하는 소리와 함께 창문이 흔들렸다"고 말했다. 이날 울진군청, 경찰서, 기상대 등에는 지진에 관한 신고나 확인 여부를 묻는 전화가 잇따랐다.

한편 21일 문경지역에서 규모 3.5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1978년 지진관측이 시작된 이후 511건(북한 155건 포함)을 기록했으며 올해만 전국에서 42건(북한 1건 포함)이 발생, 가장 많은 횟수를 기록하고 있다.

또 진도 4.0이상의 지진은 전국에서 20회 있었으며 대구·경북권은 1981년 포항 해역(4.8), 97년 경주(4.2)에 이어 이번이 세번째다.

울진·황이주기자 ijhwang@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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