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자배구가 제3회 월드그랜드챔피언스컵대회최종전에서 유고에 완패했다.한국은 25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풀리그 마지막경기에서 시드니올림픽 우승팀인 유고의 높이를 감당하지 못해 0대3으로 무릎을 꿇었다.
이로써 한국은 세계최강 6개국이 겨룬 이번 대회에서 2승3패를 마크하며 4위로 모든 일정을 끝마쳤다.
앞서 열린 경기에서 쿠바는 아르헨티나를 3대0으로 물리치고 5전전승으로 우승트로피를 차지했다.
93년과 97년대회에서 각각 3위에 그쳤던 쿠바는 98년 월드리그, 98년 월드컵에 이어 메이저 국제대회에서 3번째로 정상에 올랐다.
아르헨티나는 5전전패로 최하위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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